(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속 설인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의도 지구대 소속 김청아 순경입니다. 다들 춥지 않으십니까? 핫팩같은 순경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경찰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막 찍혀도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예뻐요”, “드라마 잘 보고있어요~”, “김재영 씨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작이다.
극중 설인아는 선우영애(김미숙)과 김영웅(박영규)의 딸로 순둥순둥한 외모에 똑부러지는 듯하지만 실상은 허당인 김청아 역을 맡아 김재영-조윤희-윤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설인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풀인풀’은 100부작으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