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협상'이 재방송 편성되며 주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의 줄거리는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껶은 뒤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에게 협상 대상자로 지목 당하며 심리전을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개봉 당시 손예진, 현빈 조합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협상'은 전국 196만 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 현빈과 손예진은 뛰어난 케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실제 열애설까지 이어졌던 손예진과 현빈은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해 호흡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협상' 이후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서 만나며 로맨스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손예진과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각각 윤세리와 리정혁으로 분해 활약 중이다. 손예진의 올해 나이는 38세고, 현빈의 나이 역시 같다.
배우 손예진은 데뷔 이후 '청순'의 아이콘을 자리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덕혜옹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상어', '클래식'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내 이름은 김삼순', '공조', '꾼'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영화 '협상'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현빈과 손예진이 얼마나 멋진 호흡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