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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3년만 컴백" 레인보우 지숙, 완전체로 레인보우 후드티 입고 '아이돌룸' 인증샷…재결합 원동력 리더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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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완전체로 레인보우 후드티를 맞춰입었다.

최근 "오늘 밤 아이돌룸에서 만나용!! #레인보우 #완전체 #왕꾸르재에에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인보우 완전체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는 리더 김재경을 포함해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이 함께한 모습이다.

레인보우 완전체 / 지숙 인스타그램
레인보우 완전체 / 지숙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체 좋당", "와우 레인보우 보기좋아요!", "레인보우 좋아좋앙" 등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재결합했다. 앨범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든 것을 멤버들이 직접 준비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해체 3년 만에 재결합한 레인보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완전체 컴백 준비 과정을 밝혔다.

해체 이후에도 뜨거운 우정을 이어간 레인보우는 '탐그사2' 멤버이기도 한 조현영에게 "잘 놀러 다니더라", "우리랑 안 놀고 왜"라고 귀엽게 투덜댔고, 조현영은 "저희 멤버들이 이렇게 모니터링도 해주고 정말 훈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인보우 재결합의 원동력은 리더 김재경으로 밝혀졌다.

김재경이 레인보우의 앨범 제작에 투자자를 자처하고 나선 것.

이에 김재경은 “돈은 쓰라고 버는 것, 레인보우는 가족이다” 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해체 후에도 레인보우는 자주 교류하며 인연을 이어왔고, 17일 ‘아이돌룸’에서도 “우리는 우리끼리 너무 친하다, 다른 친구가 없다”고 말하며 끈끈한 팀웍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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