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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편스토랑' 이경규 '보르시 라면', 편의점 메뉴로 등극 가능할까? 이원일X이연복 셰프 "비주얼 불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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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경규가 '보르시 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의 메뉴가 1등이 될지 말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향이 매우 좋은 이경규의 요리에 모두들 긴장했고, 이어 이경규의 요리를 시식하게 됐다. 이연복은 이경규의 메뉴를 보고 "어우, 비주얼이"라고 얘기했고 이승철은 먹기도 전에 뭔가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의 모습에 모두들 궁금해했고 홍진경은 "왜 저런 색깔이 됐어?"라고 물었다. 이원일 셰프가 면을 들어올리자 비트 고명과 토마토 베이스 국물에 시뻘건 면이 드러났고, 이경규는 "보르시 라면"이라고 밝혔다. "나중에 샤워크림을 넣어서 같이 드시면 맛있다"고 설명한 이경규에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 이승철은 신중하게 맛을 보았다.

이승철은 한입을 먹은 후 갸우뚱하는 모습을 봉셔꼬 이경규는 "이게 바로 세번짼데 왜 이렇게 떨려"라고 말했고 이승철 단장의 평가가 바로 이어졌다. 이경규는 긴장했고, 이승철은 "사실 색깔이 조금 혐오스러운데"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경은 "혐오 나왔다, 혐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에 필사적으로 변명하며 "빨간 라면이"라며 서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영자, 홍진경을 비롯해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승철은 "그런데 이런 색깔은 그냥 개인의 취향으로 넣으셔도 될 것 같고, 수프 자체는 아주 퍼펙트해요"라고 평했다. 이연복 역시 비주얼에 대해 평을 이었다. 

"비주얼이 너무 빨개서 바꿔도 될 것 같아요"라는 이연복의 평에 홍진경은 "향은 좋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그런데 많은 채소가 들어가서 맛은 일단 건강해요. 게다가 못 본 라면이라 독특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저는 사워크림 넣은게 파스타 맛이라 좋았어요. 첫 입 먹자마자 부드러워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편스토랑돈스파이, 편스토랑편의점, 편스토랑강다니엘, 편스토랑돈스파이, 편스토랑미트파이, 편스토랑마장면, 편스토랑부대찌개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마장면 등 메뉴에 대한 편스토랑출시에 대해 많은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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