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나이 3세 연하 의사 남편-집 공개…이정현 만능간장 레시피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편스토랑'에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배우 이정현이 깜짝 놀랄 요리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롭게 합류한 편셰프 이정현이 첫 등장했다.

지난 4월 결혼 후 첫 고정예능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선택한 이정현이 어떤 일상을 공개하고 어떤 메뉴들을 개발할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이정현은 밤 스케줄을 떠나기 전 퇴근할 남편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들로 밥상을 차렸다. 만능육수를 끓이는 것을 시작으로 보리굴비, 육전, 된장찌개, 명란구이 등을 완성했다.

또 이정현은 자신만의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만능간장을 직접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가져와 메뉴 평가단과 편셰프들에게 선보여 감탄사를 유발했다. 이정현의 자세한 요리와 만능간장 레시피는 오는 오늘(20일) 공개된다.

이정현은 지난 10월 나이 3세 연하의 의사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결혼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신랑이 너무 착하다. 다 참나보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정현은 3세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되게 듬직했다. 너무나 성실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였다. 믿음이 갔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사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너무 바빠지다 보니 결혼을 포기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대역인 권상우 씨가 딸 바보 아들 바보인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극이 됐다. 그리고 아내 손태영 씨한테 전화를 자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부럽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그래서 영화 촬영 끝자락에 신랑을 만났는데 보자마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잡아버렸다”라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이정현은 "신랑이 착해서 다 참는 것 같다"며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올해 4월 3세 연하 이비인후과 전문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정현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의 남편은 37세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