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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영재 사생팬 고통 호소→갓세븐(GOT7) 측 “정식 고소장 접수 완료…범법 행위 좌시하지 않을 것” (전문)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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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갓세븐(GOT7) 측이 사생활 침해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당사는 아티스트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갓세븐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의 수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 다수의 악성 댓글 작성자와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진행상황을 알렸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토대로 수집한 증거를 철저히 확인해 12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범죄 의식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갓세븐 / JYP엔터테인먼트

고소 접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진행 상황 알려주니까 너무 좋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 고소해줬으면 ”, “드디어 하는구나 악플러들 다 벌 받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갓세븐 멤버 영재는 자신의 SNS로 사생팬들의 만행에 직접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제발 한국사람이든 외국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나가는 거 보기싫으면 밤 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자고 돌아버리겠네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해요? 그게 더 스트레스고 그게 더 미치겠으니까 하지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영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도 싫으니까 하지말라고요. 말이 말같지 않나요? 참는 거도 한계가 있어요. 기분 좋아요? 맨날 누가 모르는 사람이 연락 오면? 좋은 말로 몇 번 말해도 듣지를 않네요. 이제부터 다 모아놓고 캡처해놓을게요. 제 인스타가 문자로 도배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갓세븐 공식 SNS에 멤버들의 연습실, 집, 소속사, 작업실 근처 등 비공식 스케줄에서 기다리는 행위, 공항 출입국 심사 후 따라오는 행위를 할 경우 즉시 블랙리스트 처리돼 영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GOT7(갓세븐)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의 수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 다수의 악성 댓글 작성자와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토대로 수집한 증거를 철저히 확인해 12월 19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범죄 의식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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