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줄리엔 강이 ‘도시어부 시즌2’ 방송을 알리며 이경규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줄리엔 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도시어부 시즌2 첫 방송이네 ㅋㅋ 제 유튜브 체널도 ‘엔강 체험’ 보십시오 ㅋㅋ #도시어부 #도시어부시즌2 First broadcast of City Fishermen today! #australi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 강은 배 위에서 이경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담았다. 뒤로 비추는 석양과 함께 그의 큰 키와 얼굴에 난 수염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칼솜씨 장난 아니시던데요”, “엔강체험”, “오랜만에 사진 올렸네요!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줄리엔 강은 올해 나이 38세로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형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캐나다와 프랑스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서 일하기를 갈망하게 됐다고 밝히며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3cm의 키와 체중 100 kg를 자랑하는 그는 다양한 운동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는 ‘지붕뚫고 하이킥’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14년 그는 만취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되는 논란이 있었다. 이후 그는 잠정적으로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최근 줄리엔 강은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운동법은 물론 쯔양과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