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안혜경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3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킹신기 싫다여!!!!! 지금 겨울인데 벌써 여름이 그립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거울에 비친 마네킹 같은 몸매를 담았다. 푸른색 체크 니트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양말과 깔 맞춤하며 센스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스타킹 신기 시러서 여름이 더 좋음”, “날 추운디 따시게 입고 댕기소”, “안혜경 님 요즘 인기가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인 안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배우,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리선언 이후 그는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미녀의 탄생’, ‘아름다운 그대에게’,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한 바 있다.
오랫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사뭇 달라진 외모와 결혼, 이혼 루머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또한, 평창 산골 소녀였던 그는 기상캐스터 합격 후 상경해 월 20만 원으로 생활해야 했다며 고시원에 살았던 당시의 힘듦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