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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억대 매출‘ 훈훈한 대학생 오빠 같은 포스…실제 나이-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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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김충재는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2019년도 보름남짓 남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충재가 목티를 입고 긴 코트를 매치한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멀리서도 돋보이는 외모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충재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시길", "실제로 충재님 같은 남자를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진짜 좋겠다 ㅜㅜ 충재님은 넘 착해요 주변의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주니까요",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ㅠㅠㅠ 행복한 한해 되셨길 바래요오" 등 김충재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충재의 대학은 추계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고 알렸다. 이후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기안84의 후배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충재는 대학시절 미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고. 김충재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충재는 2018년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기도 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달 2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소연 대표는 "김충재의 활약이 엄청나다. 매출이 억대"라고 말해 방송 이후 한차례 김충재가 재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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