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김장미가 스피커(Speeker)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김충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7일 오전 스피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장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장미는 지난 2015년 박재범의 ‘Solo’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장미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박재범의 콘서트에 방문 후 인연이 닿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당시 여자 메기로 중간 투입된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남다른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했다. 현재 스피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가구 및 공간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는 물론 큐레이터, 변호사, 요리연구가, 음악 프로듀서, 비주얼 디렉터까지 약 40여명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기안84 후배 김충재와 장윤주의남편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승민이 소속돼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가 속해 있는 스피커와 김장미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