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민정♥'이병헌 동생 이지안(이은희)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루 추운날 우리는 골프를 쳤다~~그래도 완전무장을 한 덕에 생각보다는 별로 춥지 않았지~~롱"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안은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있다. 특히 오빠 이병헌 못지않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귀여워", "토끼가 골프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3세인 이지안(이은희)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현재는 레스토랑 사업을 접고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중이다.
이지안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에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했다.
또한,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 며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