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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이성교제’ 극구 반대…“제가 절대 허락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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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현석 셰프가 딸의 이성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2017년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22년 동안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함께 해본 적이 없다”머 “가족들에게 늘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은 “최근 요리 프로그램 촬영 차 이탈리아에 갔는데 딸 생일을 깜빡했다. 그래서 ‘아빠가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연수 인스타그램

그는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쪽지 한 장씩을 나눠주고 버킷리스트를 쓰라고 했다. 다 이뤄주겠다고.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현석은 “아내는 갖고 싶은 게 명품 코트, 하고 싶은 것 ‘클럽 가기’. 딸들도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순 없는 딜레마의 것들을 적어놓긴 했더라. ‘남자친구 사귀기’ 그런 건 제가 절대 허락을 못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온 게 가족 여행이 있더라. 그래서 큰맘먹고 제주도를 한 번 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7살에 결혼한 최현석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큰 딸 키가 172cm 정도 된다”고 말했다. 큰 딸 최연수는 지난 2017년 9월 ‘슈퍼모델 선발대회’ 예선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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