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 멤버 강미나, 전소미가 임나영의 생일 축하했다.
지난 18일 임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나영은 하얀 코트와 핑크 베레모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초 한 개가 꽂힌 작은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강미나는 “알럽. 생일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전소미는 “ISHHO BURRRDAYYY”라고 격하게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도 “나영아 너무너무 생일 축하해” “사랑해 임나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줬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소속사 플레디스로 돌아간 그는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프리스틴은 긴 공백기 끝에 올해 5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임나영은 프리스틴 해체와 함께 플레디스를 나왔다. 그는 지난 8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한편 임나영, 정채연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12월에 재결합을 확정했다. 전소미, 유연정은 각자 활동으로 불참 의사를 전했으나 다른 9명의 멤버는 모이기로 발표됐다. 그러나‘프로듀스’ 시리즈 관련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아이오아이 순위에도 조작 멤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재결합 여부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