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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도 이사 후에도 뜨거운 대기행렬…‘이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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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연돈의 제주도 이사 후 근황이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주도로 가게를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튜버, 드론, 텐트는 물론 엄청난 인파가 모여있는 모습으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으며 SNS를 통해 각종 후기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방송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영업 이후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는 이사 소식을 전한 돈가스집은 지난 8월 방송 이후 또 한번 근황이 재주목 받았다. 당시 백종원의 호텔에 이전한다는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며 제주도 이전 소식을 일단락했다. 

하지만 이후 공식적으로 백종원 호텔이 아닌 근처에 위치한 자리에 이전 소식을 알렸으며 12월 중순경 오픈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포방터 돈가스집은 마지막 영업을 종료한 뒤 손님들이 주신 따뜻한 물품을 게재하는 등 손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한 바 있다. 

18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백종원은 단지 포방터 돈까스집의 이전 이유가 주변 상인들의 민원때문은 아니라고 전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은 "충격적인 두 번째 이유가 있다"며 "파장이 커서 방송에서 말을 못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포방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백종원의 발언에 이사 이유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포방터 상인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아시아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포방터 시장 상인회 측은 이런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고 전해 포방터 시장 돈까스집의 말 못할 이사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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