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가슴 수술 의혹에 해명했다.
지난 18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어로 “가슴 성형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쪘을 뿐이다”라고 남겼다.
최근 선미는 몸매가 드러난 옷을 입으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의 성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의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하면서 이에 대해 해명에 나선 것이다.
또한, 그는 너무 마른 몸 때문에 8kg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이 찐 것이지 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러한 루머에 SNS를 통해 직설적으로 대응했다.
1992년생 가수 선미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0년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보름달’, ‘24시간이 모자라’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2015년 솔로 활동을 마치고 원더걸스에 복귀를 알렸다. 원더걸스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기타와 키보드, 드럼 등을 함께 연주하며 춤과 밴드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원더걸스는 공식적으로 해체하며 선미는 다시 솔로로 돌아가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의 곡으로 솔로 여가수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