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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부인 이은성과 '평창동 단독주택'→이사 "너무 많이 알려져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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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가 부인 이은성과 살던 평창동 단독주택을 내놓고 이사했다.

지난 17일 동아닷컴은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2014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 주택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평창동 단독주택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 원에 매입해 공사를 거쳐 2012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으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정준하, 유재석 등이 찾아 주택 내부 중 일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태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태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태지 측은 "평창동 집을 내놓은 것이 맞다. 현재 이사도 간 상태지만 비활동기인지라 구체적인 거취를 알릴 수는 없다"면서 "집이 너무 많이 알려져서 옮긴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48세인 서태지는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이지아와 이혼 후 2013년 부인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한편 서태지는 차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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