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검사내전’ 이선균이 극중 인물 ‘이선웅’으로 분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검사복과 수트를 입은 이선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선균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중후함을 뿜어내고 있다. 맞춤복이라도 된 것처럼 몸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분위기가 한몫한다.
누리꾼들은 “너무 섹시하게 생겼어”, “기대하던 작품이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1화부터 진짜 너무 꿀잼이었어요. 이선웅 검사님 매력에 빠짐”, “검사내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 출신의 배우 이선균은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러브홀릭’, ‘도망자 이두용’,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트리플’, ‘파스타’, ‘골든 타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체포왕’, ‘내 아내의 모든 것’,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재벌 동익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에서 이선균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16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검사내전’은 김웅 작가의 동명 에세이가 원작으로,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이선균은 이선웅 역을 맡아 정려원, 이성재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