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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사내전’ 정려원, 이성재에게 “나를 적극 이용해 달라”…이선균은 70대 할아버지 치정사건 맡고 전성우는 “이 어르신들 나이 도합 2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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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 에서는 잘나가던 스타검사 정려원이 진영에서 활약을 하다가 이선균과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 명주(정려원)이 진영지청으로 발령을 받고 진영으로 내려오게 됐다.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민호는 진영지청의 검사들에게 "차명주가 브리핑한 사건 피해자가 차관 장인이었다"라고 이유를 밝히고 종학(김광규)은 "사표내고 로펌 하겠지. 차명 급이면 월 3천은 부를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웅(이선균)과 명주(정려원)이 진영지청 복도 309호 앞에서 마주쳤다.

명주는 검사생활 11년 내내 서울 밑으로 내려가본 적 없는, 엘리트 검사로 진영지청에서 검사 일을 하게 됐다. 진영지청장 인주(정재성)은 "내가 차명주에게 전화를 걸아 진영지청으로 내려오라고 했다"라고 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선웅(이선균)은 한 할머니를 사이에 두고 두 어르신의 치정 사건을 맡게 됐다. 피의자가 피해자의 대문에 소똥을 뿌리고 주사를 하던 두 어르신은 멱살잡이를 했다.

점심식사 자리에서 선웅은 이 사건이 거론했고 정우(전성우)는 "이 세사람 나이의 합이 250을 넘는다"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부장 검사 민호(이성재)는 민호는 309호에 들어오는 검사들마다 하루가 멀다하고 며칠 만에 그만두는 것을 보고 귀신이 붙었다고 생각하고 무당에게 부적을 받아서 309호 책상에 붙였다. 명주(정려원)는309호에 들어가서 자신의 책상 밑에 있는 부적을 아무렇지도 않게 뜯고 일을 하게 됐다. 

선웅은 같은 학교 출신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명주가 은근 섭섭했고 학부는 선배지만 연수원의 후배로 대하는 모습에 참지 못했다. 닮은꼴 하나 없는 극과 극 검사인 선웅과 명주의 만남은 앞으로 진영지청에서 파란 만장한 일들이 생길 것을 예고했다.

또한 명주는 부장검사 민호(이성재)에게 당찬 목소리로 "나를 이용하라. 지금까지 풀지 못한 미제 사건을 자신에게 달라"고 했고 심지어는 선웅(이선균)이 맡은 사건까지 빼앗게 됐다. 이에 선웅은 윤진(이상희)와 종학(김광규)에게 하소연을 하지만 윤진은 "어차피 시집 보낸 사건 잊어라"고 위로를 했다.

하지만 명주(정려원)은 자신이 지목한 정환(안창환) 수사관을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했고 선웅(이선균)에게 미제사건의 요약본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선웅은 명주를 찾아가서 "내가 학번이 위다"라고 말했고 명주는 "누가 대학교 학번 따지냐?"라고 응수했다.

이어 선웅은 "너 나 싫어하지? 나도 너 싫어한다"라고 자리를 떠났고 이 모습을 종학과 윤진, 정우(전성우)가 대단한 싸움을 기대했지만 선웅의 창피함으로 끝나자 실망을 했고 둘 사이가 앞으로 어떤 케미를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이다. 

또한 김광규(홍종학 역), 이상희(오윤진 역), 전상우 (김정우 역), 백현주(장만옥 역), 안창환 (이정환 역), 안은진(성미란 역), 정재성(김인주 역), 김용희(남부장 역)가 출연했다. 

‘검사내전’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검사내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검사내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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