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커피 프린스 1호점‘ 윤은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일 윤은혜는 인스타그램에 "춥고 ..졸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은혜가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이를 먹어도 그대로인 하얀 피부와 오똑한 코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도 많이 춥습니다 ...그래도 언니 사진 보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윤은혜 너무 보고싶다ㅜㅜㅜ", "은혜 언니 요즘 뭐하고 지내요!!", "진짜 예쁘다ㅜㅜㅜ나이 먹어도 그대로네"등 윤은혜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윤은혜는 1999년 베이비복스 3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16살 시절 데뷔한 윤은혜는 연기자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공유와 호흡을 맞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 고은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윤은혜는 최근 간미연, 황바울의 결혼식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 한편 윤은혜의 결혼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최근 OCN ‘모두의 거짓말‘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은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공유와 윤은혜를 동시에 스타덤으로 성장시켰다. 2007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이 27.8%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남자 행세를 하는 스물 네 살의 여주인공과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펼치는 사랑이야기로 공유, 윤은혜가 주연을 맡았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실제 카페는 부암동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