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서울대학교 출신의 배우 이상윤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찬성 사부와의 재회! 다음주 부산입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검은 후드를 입고 건물 로비에서 정찬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듬직함이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오빠 저 다시 VIP 정주행해요”, “죄송한데 인스타 닫아주세요. 연기 너무 잘하셔서... 당분간 당신을 보고싶지 않아요”, “형 나 힘들어. 박성준 싫어져”, “두 분 다 파이팅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윤은 올해 39세의 배우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온 재원으로도 유명한 그는 드라마 ‘에어시티’, ‘신의 저울’, ‘사랑해, 울지마’, ‘맨땅에 헤딩’, ‘인생은 아름다워’, ‘짝패’, ‘내 딸 서영이’,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VIP’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그는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 역을 맡았다.
한편 이상윤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을 밝혔다. 그는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그만큼 잘못했을 때의 사례도 보게 되지 않나”라고 답했고, 이에 옆에 있던 이혼남 서장훈이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