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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비스) 알리, 남편과 결혼 후 아들 백일상…“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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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비디오스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알리가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14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도건이 백일상을 차려줬어요! 우리 도건이가 벌써 이 세상에 나온지 97일 되었네! 백일이 지나기 전에 하려고 부랴부랴 준비하다보니 아, 엄마가 되려면 많이 부지런해야겠다 싶었어요. 요즘 뮤지컬하랴 공연준비하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미안해, 도건아. 엄마 도건이랑 더 행복하게, 도건이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게 하려고 열심히 일하는거니까 조금만 이해해줘요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참 고마워요. 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는 남편과 아들의 백일상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미소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엿보게 했다. 

알리 인스타그램
알리 인스타그램

기쁜 소식에 가희는 “백일이야 벌써♥ 엄마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축하드려요”, “아기도 너무 예쁘고 엄마 아빠도 보기 좋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알리는 지난 2009년 ‘365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앨범 ‘별 짓 다해봤는데’, ‘뭐 이런게 다있어’, ‘지우개’ 등으로 사랑받았고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알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다. 

한편, 알리는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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