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준-김유지 커플의 정지 없는 사랑을 자랑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실제 커플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30일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정준은 “진짜 행복하다”라고 말했고 김유지 역시 수줍게 웃으며 공감했다. 그런 김유지를 지긋이 내려다보던 정준은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난 진짜인데”라고 웃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하던 두 사람은 닿을듯 말듯 하더니 수영장에서 뜨거운 키스를 해 패널들을 부채질하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이거 수위 너무 높은데?”라고 놀랬고, 박나래와 김숙은 “여기까지만 볼게요. 아닌 것 같아”라고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과 김유지의 달달한 사랑이 그려지고 있는 ‘연애의 맛 시즌 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지난 2016년 방영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해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최근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정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 없이 삶에 대해 담고 싶어서라고 전했으며,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현재 그는 방송 활동과 테일러샵 사업을 병행 중이다.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