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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육아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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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빠인 좋은 남편이 준 300송이. 담호 육아하느라 둘 다 정신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애의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필모가 선물한 장미300송이 꽃바구니를 놓고 두 사람은 오붓한 부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멋져요. 방송보면서 뭉클뭉클” “수연님 방송에서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여전히 아름답고 예쁘세요 필연 포에버” “아름다운 부부를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8월 득남했다.

이필모는 1974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14살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국민대학교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후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친오빠가 현재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나 집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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