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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문소리 출연한 영화 ‘박하사탕’, 이창동 감독 대표작…명대사 ‘나 돌아갈래’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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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박하사탕' 이 KBS2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을 통해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0년 개봉한 영화 '박하사탕'은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설경구와 문소리, 김여진, 박세범, 서정, 고서희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호(설경구 분)가 순임(문소리 분)을 좋아하게 된 1979년부터 영호가 자살하는 1999년까지 20년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하사탕' 스틸컷 / 네이버영화
'박하사탕'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가 개봉할 당시에는 멀티플렉스가 완전히 자리잡기 전이었기 때문에, 수도권 관객 29만명을 모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상당한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인 '나 돌아갈래'는 많은 영감을 줬고, 윤도현의 노래 '박하사탕'에도 등장했다.

더불어 설경구는 이 작품으로 37회 대종상 영화제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고, 21회 청룡영화상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통했다.

한편, 2014년에는 블루레이로 발매됐고, 지난해 4울에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했다.

2021년에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로 공연될 예정이며, 약간의 재해석과 연출이 포함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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