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강형욱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3종 표정 웃음 폭탄 (1)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16일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나이 35세) 씨의 수업 과정이 공개됐다. 배우 이유비(나이 30세) 씨는 피레니안 마스터프를 선택했다. 마스터프는 마스터프 계열의 개 품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영국에서 유래했으며 투견의 피가 흐르는 가장 오래된 품종 가운데 하나다. 성난 소나 양을 제압할 정도의 완력을 지녔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1박2일의 상근이로 출연하기도 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피레네산맥에서 가축을 모는 굳센 견종이며 희생정신과 충성심, 그리고 사람에 대한 사리가 깊다. 강형욱 씨 설명에 따르면 산맥의 이름을 가진 견종들은 대부분 투쟁심이 뛰어나다고 한다.

테리어는 테리어 계열의 개 품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영국에서 유래했으며 농장에서 쥐를 잡기 위해 길렀으나 지금은 수렵견 또는 반려견으로 기른다.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는 전 세계 천 마리 내의 희귀한 견종이다.

역사가 수 세기에 이르는 견종으로 키가 가장 작으며 민첩하고 투지가 강하여 오소리, 여우 등을 사냥했다. 사이즈는 25~30cm로 작지만 투철하고 용맹스럽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 씨는 대부분 학습해 온 내용을 지적당하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