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김흥수가 아버지 김명수와 싸우고 차예련과 결혼을 위해 독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1회’에서 재명(김명수)은 세라(오채이)와의 "정략결혼을 포기하라"는 해준에게 "이 결혼을 포기하느니 널 포기 하겠다"며 폭언을 했다.
해준(김흥수)이 "그럼 절 포기하세요"라고 하자 재명(김명수)은 "후계자 자리 포기할 수 있어?"라며 해준을 자극을 했고 해준은 재명이 폭행하려는 것을 막으며 "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해준은 가출을 준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괴로워했고 어머니 윤경(조경숙)은 해준이 독립하겠다고 하자 말렸고 해준은 제니스를 찾았다.
또한 은하(지수원)는 해준(김흥수)이 제니스와 동거할까 두려워하며 "제니스하고 살림이라도 차리면 어떡할거야? 사고 쳐서 애라도 가지면 어떡할 거야"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은하는 조윤경에게 "최후의 방법을 쓰라고 등떠민건 너야"라고 조윤경(조경숙)에게 해준이 차미연 아들임을 폭로하겠다는 의지를 다져 긴장감을 높였다.
또 캐리 정은 복수의 상대로 알고 있는 재명(김명수)의 아들 해준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