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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김흥수에 의해 제니스 차예련과 3년 전 만났던 여자라는 말을 듣고 ‘충격’…차예련에게 “김흥수 가장 행복한 순간 추락시켜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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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은 김흥수에 의해 차예련과 3년 전 만났던 여자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차예련에게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0회’에서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해준(김흥수)의 3년 전 여자가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캐리(최명길)는 해준과 남편 한명호(이정훈) 소유였던 허브 농장에 다녀온 캐리는 유진에게 3년 전 해준을 만났던 사실을 숨긴 것을 따졌다. 캐리는 "왜 엄마한테 숨겼니? 구해준 3년 전 여자가 너라며?"라며 제니스를 따졌다.

제니스는 해준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복수에 방해 될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둘러댔다. 해준이 친아들 인 줄 꿈에도 모르는 캐리는 제니스에게 "해준이 널 가장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추락시켜라"고 지시했다.

또한 제니스는 캐리가 "해준의 아버지 구재명(김명수)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말을 하며 복수에 불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섭섭함을 느끼게 됐다.

또 데니 정(이해우)은 세라(오채이)에게 예쁘다고 칭찬을 했다. 세라가 사과를 깎으며 미소를 짓자 데니는 "웃는 거 처음 봤는데 예쁘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라는 데니에게 "나 좋아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데니는 세라에게 "지금부터 생각해 볼게요. 내가 세라씨 좋아하는 지"라고 답하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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