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오채이는 김흥수와 차예련의 성추문을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1회’에서 세라(오채이)가 해준(김흥수)과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의 성추문을 기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리정(최명길-미연)은 서은하 수준이 딱 그 정도야라며 유진에게 횡령 혐의를 씌운 은하(지수원)를 비웃었다. 해준(김흥수)은 주차장에서 제니스(차예련)을 부축하고, 세라가 그 두 사람을 주시하면서 노려보게 됐다. 질투심에 불탄 세라는 "성 스캔들로 추락히키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하겠어"라고 결심해 또다른 파문을 예고하게 됐다.
제니스는 캐리에게 "D데이는 토요일로 잡을게요. 일요일에 떠나요"라며 구해준 추락 날짜를 밝혔다. 앞서 캐리는 제니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해준을 보고 제니스에게 "가장 높은 곳에서 해준을 떨어트려 버려라"고 지시했다.
또한 출근한 세라는 해준을 협박했는데 세라는 "우리 아직 안 끝났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된든 끝까지 가 볼거야"라고 해준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과연 해준이 제니스와 세라에 의해 배신을 당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