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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 소개팅녀 유다솜, 나이 가늠 불가능한 동안 미모…여수 여행 이후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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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소개팅녀 유다솜이 밝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코트색 이쁘다는 얘기만 10번 들은듯 금지언니가 이제 자기 만나러 올때도 운동복만 입지말고 제발 좀 이러고 오라며... 사진을 엄청 찍어주길래 쑥스러워하며 자연스러운 포즈들을 취해보았습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다솜은 분홍색 코트를 입은 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평소 운동복만 입을 때와는 색다른 매력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정 느무 이뻐유", "황재님과 이옷 그대로 입구 데이트 꼭 해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다솜 인스타그램
유다솜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과 유다솜은 여수 여행 이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연맛 공식 2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재황은 여수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의 한 떡갈비 집으로 유다솜을 초대했다.

더욱이 이재황은 정체불명의 커다란 물건이 담긴 검정 봉지를 들고 나와 유다솜에게 건네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사주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각각의 사주풀이를 들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야생마 스타일”이라는 의외의 사주풀이와 더불어 “여자 운이 끊겼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던 터. 

반면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말을 들어 이재황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인 유다솜은 필라테스 강사가 직업으로 이재황과 14살 나이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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