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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14살 나이차' 무색한 달달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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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과 유다솜이 궁합을 보러 사주카페에 들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과 유다솜이 사주 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수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온 이재황과 유다솜은 호텔방에서 함께 김밥을 나눠먹고 여수 예술랜드에 들러 공중그네를 타는가하면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눈부신 야경을 즐기며 둘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여행을 만끽했다. 특히 혼자 여행에 익숙했던 이재황이 “둘이 하는 여행도 참 좋다”라며 유다솜을 향해 웃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제공

이재황은 여수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의 한 떡갈비 집으로 유다솜을 초대했던 상황. 더욱이 이재황은 정체불명의 커다란 물건이 담긴 검정 봉지를 들고 나와 유다솜에게 건네 궁금증을 높였다. 검정 봉지 안에 담긴, 이재황의 ‘인생 최초 선물’은 무엇일지 눈길이 쏠렸다.

점심 식사 후 두 사람은 함께 세차에 나섰고, 이재황은 생애 첫 세차에 잔뜩 신나 서툰 손길로 열심히 차를 닦는 유다솜이 귀여운 듯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재황의 꿀뚝뚝 눈빛 덕에 어느덧 세차장이 로맨스 드라마 세트장으로 변모한 사이, 이재황은 세차장에서 뜻밖의 매력을 발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사주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각각의 사주풀이를 들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야생마 스타일”이라는 의외의 사주풀이와 더불어 “여자 운이 끊겼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반면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말을 들어 이재황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인 유다솜은 필라테스 강사가 직업으로 이재황과 14살 나이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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