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청송에 위치한 과수원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청송에 위치한 한 과수원을 찾아 사과를 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의 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청송 사과밭 일손돕기에 나섰다. 약 4천평의 사과밭은 부모님 두 분이 하셨을 땐 연매출이 5천만원이었는데 농업을 전공으로 한 형 덕분에 연매출이 1억 3천만원으로 올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청송에서 맛있게 닭을 먹고 난 이영자는 이석민 매니저 사과밭으로 향했다. 첫 해에는 브랜드를 만들고 1억을 벌었다고 말한 이석민의 아버지에 깜짝 놀란 이영자는 이후 사업 규모를 확장한 후 2년 만에 9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막걸리, 음료수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한 "석민아 뭐하러 서울왔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석민이는 서울에 올라가서, 고향이니까"라며 웃어보였다. 이영자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에 나서 일손을 도왔다.
또한 이영자는 쉽사리 사과를 직접 딴 이후 본격적인 사과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송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해있으며 사과가 명물로 유명하다. 이영자가 먹방을 해 눈길을 끈 청송은 닭코스 뿐만 아니라 사과 막걸리, 사과즙으로 알려져있다.
청송군에서 사과재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농업 생산액의 약 28%로 단일 작목으로는 최고라고 알려졌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