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미스터 주’ 개봉을 앞둔 배정남이 완벽한 비율의 전신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정남은 체크무늬의 코트를 입고 캐리어에 손을 올린 채 포즈를 잡고 있다. 9등신은 돼 보이는 그의 완벽한 비주얼이 모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완전 멋있네요”, “헐 대박”, “모델은 다르군요. 역시나”, “역시 까리합니다”, “존경하는 인물이십니다”, “남다른 분위기”, “때깔 나네요. 마! 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배정남은 2002년 데뷔한 모델이자 영화배우다. 잡지 EQ, 에스콰이어, 맥심, 보그 등의 모델로 활동했었으며 MBC ‘무한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본인이 어렵게 하숙하던 시절 엄마처럼 잘 대해줬던 차순남 할머니를 찾아봬 화제가 됐다. 당시 배정남은 할머니와 감동의 재회를 하며 오열해 많은 시청자의 눈가를 젖게 했다.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미스터주’는 국가 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가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온갖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되기 시작하면서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동물들과 역대급 팀플레이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정남은 만식 역을 맡았으며 이성민, 김서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