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헤이즈가 평택 떡볶이와 백쌀튀김을 맛 본 후 감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헤이즈가 평택역 뒷골목에 떡볶이집에서 진볶이와 백쌀튀김을 시식했다.
떡복이를 한 입 맛 본 헤이즈는 "다 끝났나 봐 솔루션 다 끝났나봐"라며 감탄했다.
익숙한듯 묘하게 특별한 추억의 맛에 헤이즈는 "요즘 떡볶이 먹으면 양배추랑 파가 안 들어있거든 근데 나는 떡볶이에 양배추랑 파 들어간걸 되게 좋아하는데 지금 둘 다 들어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보던 백종원 역시 "요즘 떡볶이엔 파가 안들어있어요? 떡볶이엔 파와 양배추가 들어가야 좋다. 양배추 자체의 단맛이 은은히 나오고 파 향을 무시 못한다"고 말했다.
떡볶이에 이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쳐 탄생한 백쌀튀김을 맛본 헤이즈는 "자주 뵐게요 너무 맛있어요"라며 "누룽지 맛도 나고 채소튀김 맛도 나고 하나도 안 느끼하다. 이거 집에 있으면 티비 보면서 계속 먹을거 같다"고 표현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6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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