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이 오만석에게 들키자 “내 약혼자에게서 총을 거둬 달라”에 ‘깜놀’ 시청률 6.1% 첫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손예진이 오만석에게 들킬 위험에 전속력으로 달료오지만 이미 오만석에게 들키자 약혼자라고 임기응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세리(손예진)는 정혁(현빈)이 평양에 간 사이에 철강(오만석)에게 들키게 되고 세리(손예진)는 정혁(현빈)의 세상에 떨어지고 처음 보는 생명체 같은 이 여자가 껄끄럽기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는 꿈에도 그리던 아버지 증평(남경읍)의 회사를 물려받게 됐지만 회사 옷을 테스트를 직접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됐다. 세리는 갑자기 불어닥힌 회오리 바람에 날려서 북한까지 날아가게 되고 비무장지대이지만 북측의 나무에 걸리고 말았다.

세리(손예진)는 나무에서 내려오려고 애를 쓰게 되고 그때 정혁(현빈)과 마주치게 됐는데 처음에는 정혁을 보고 군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북한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이 북한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리는 정혁이 지뢰를 밟고 못 움직이는 사이에 도망을 쳤고 정혁이 알려준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갔다가 북한 마을로 들어오게 됐다. 그때 철강(오만석)이 마을로 들어왔고 정혁은 세리를 보고 철강에게 들킬까봐 숨겨주게 됐다.정혁이 세리를 데리고 들어간 곳은 정혁의 집이었고 그날 밤 정혁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또한 승준(김정현)은 세형(박형수)과 사업 중에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고 수배를 당했다. 승준은 수사망을 치해 도망가다가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할 곳인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고 브로커를 통해 좋은 집을 약속받게 됐는데 승준은 사기죄 공소시효 10년동안 북한에서 조용히 숨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정혁(현빈)은 도굴꾼들이 철강(오만석)에 의해 살해됐지만 모든 정황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형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위해 평양으로 가게 됐다.

세리는 늦게 돌아오는 정혁때문에 불안한 기분이 들었고 집안으로 들어온 정혁이 수상한 사람인 줄 알고 화분을 집어 던지려고 하다가 정혁임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정혁은 세리에게 "초를 가져오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이건 그냥 양초지 않냐? 아로마초라고 했다"라고 하며 서럽게 울었다.

정혁은 세리를 위해 사온 화장품과 속옷을 건네고 "조사를 위해 평양에 다녀 올테니 그 동안 잘가라"고 인사를 했다. 하지만 정혁은 평양에서 철강(오만석)의 음모로 조사를 받게 됐고 나중에서애 정혁이 총정치국장의 아들임을 알고 풀어주게 됐다.

또 정혁이 없는 그날 밤, 하필이면 집안을 조사하는 날이라 동네 주민(김선영)은 집집 마다 호구조사를 하게 됐고 그때 철강(오만석)이 나타나서 정혁의 집에서 세리(손예진)을 발견하게 되고 총을 겨누게 됐다.

그때 정혁은 평양에서부터 차를 전속력으로 몰고와서 철강에게 세리를 자신의 약혼자라고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다음주에는 둘이 약혼 사이가 되어야 함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등장인물은 서단 역(서지혜), 구승준 역(김정현), 윤증평 역(남경읍), 한정연 역(방은진), 윤세준 역(최대훈), 도혜지(황우슬혜), 윤세형 역(박형수), 조철강 역(오만석), 고상아 역(윤지민), 홍창식 역(고규필), 박수찬 역(임철수)가 출연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첫방송의 시청률이 6.1%로 출발하고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