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은 남한에서 사기를 치고 북한 브로커 매수하고 공소시효 동안 북한행을 결심하고 현빈은 도굴꾼 조사하러 평양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승준(김정현)은 세형(박형수)과 사업 중에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고 수배를 당했다.
승준(김정현)은 수사망을 치해 도망가다가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할 곳인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고 브로커를 통해 좋은 집을 약속받게 됐다. 승준은 사기죄 공소시효 10년동안 북한에서 조용히 숨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정혁(현빈)은 도굴꾼들이 철강(오만석)에 의해 살해됐지만 모든 정황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위해 평양으로 가게 됐다. 세리는 늦게 돌아오는 정혁 때문에 불안한 기분이 들었고 집안으로 들어온 정혁에게 화분을 집어 던지려고 하다가 정혁임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정혁은 세리(손예진)에게 "초를 가져오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이건 그냥 양초지 않냐? 아로마초"라고 했다라고 하며 서럽게 울었다. 정혁은 세리를 위해 사온 화장품과 속옷을 건네고 조사를 위해 평양에 다녀 올테니 그동안 잘가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