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수현이 전한 결혼 전 근황이 누리꾼의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장식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수현이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수현님 팬이에요",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발을 넓힌 공유오피스 서비스 사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게임의 여왕’, ‘로맨스 타운’,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로 할리우드 영화 친출에 성공, 이후 수현은 ‘다크타워: 희망의 탑’, ‘이퀄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