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박정아 인스타그램에는 "'아는 형님'에 박정아 배우가 등장했다. 잠시 후 오후 9시 원조 쥬얼리 박정아 배우의 예능 활약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박정아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30대란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아는형님 재미있게 봤어요~", "이렇게 동안일 일인가요?", "제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박정아는 “딸이 나를 닮은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딸에게 사랑한다고 손가락을 내밀면 딸도 손가락을 맞댄다”라고 덧붙이며 “전국을 E.T 춤으로 강타했던 ‘One More Time’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서인영은 손가락을 맞대는 안무를 잘했지만, 나는 잘하지 못해 힘들었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 1집 앨범 ‘Discovery’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가 속한 쥬얼리는 ‘니가 참 좋아’, ‘모를까봐서’, ‘Love Story’, ‘One More Time’ 등 다수의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박정아는 슬하게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