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기러기 생활을 한 의뢰인 부부가 김포-인천 지역 매물을 찾았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4년 만에 모인 의뢰인 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매물이 공개됐다.
이날 직장 때문에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한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김포공항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의 아빠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용인에서 출퇴근시 왕복 5시간이 소요돼 직장 근처에서 홀로 살고 있다.
의뢰인 가족은 막내가 수능을 치면서 합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 김포와 인천광역시 일대의 조용한 동네를 희망하고 있다. 최소 방 3개를 원했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가연은 “나는 지는 싸움은 안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남편 임요환을 언급한 그는 “남편은 1등의 아이콘이다. 오늘 아침 나에게 2등은 없다! 무조건 1등 하라고 기운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가연과 장동민은 인천광역시 작전동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향했다. 2019년 준공된 신축답게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안방 한편에 마련된 건식 세면대와 호텔식 유리벽 화장실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한편 ‘구해줘 홈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고 있다. 또한 의뢰인에게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이사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