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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경기도 포천 편, 의뢰인의 선택은 '아메리카 컨트리 하우스' 최종선택?…이사지원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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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홍현희, 슬리피, 박나래, 김숙, 정종철이 코디로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포천 매물을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려견을 위한 마당이 있는 3억 원대 경기 북부 전원주택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방이 3개 이상이고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고. 포천시로 이사를 희망했으며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곳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덕팀이 먼저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정종철과 김숙이 포천으로 향했다. 정종철은 "의정부에 어머니가 포천시에 삼촌댁 양주에 제 공방이 있다, 이쪽은 제 구역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 역시 "맞춤형 코디"다라며 뿌듯해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처

두 사람은 일단 공기가 너무 좋고 병풍처럼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이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이어 '아메리카 컨트리 주택'의 하늘색 주택을 매물을 둘러봤다. 문을 열자 편백나무 우드 인테리어가 확 사로잡았고  거실 반을 차지하는 햇살로 채광이 좋았다.

김숙과 정종철은 경기 포천 전통 찻집 스타일 한옥을 소개했다.

나무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H빔으로 대들보와 기둥을 보완한 상태였다. 또 팰릿 난로로 친환경 난방을 할 수 있었다. 

감성 폭발 서까래부터 에스프레소 먹인 떡살 손잡이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집이었다. 

홍현희마저 “저기 주말에 전통혼례 할 수 있냐”며 탐했다. 

'구해줘 홈즈' 이사지원금이 얼마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사지원금은 얼마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있지만 정확한 금액이 알려지진 않았다.

추정액이 약 100만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사지원금이 주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뢰인 부부가 선택한 매물은 덕팀의 매물 1호로,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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