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주목 받으며 이들의 나이 차이, 서수연의 직업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한 이필모와 서수연은 아들 담호와 함께 부산을 찾아갔다.
이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필모는 늦둥이 아빠다운 '아들 바보'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필모는 친구들과 만난 식사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앉은 아들과 아내 서수연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필모는 "완전 신기하다"라며 아들 담호, 아내 서수연과 함께 부산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친구들은 "요즘 친구들이 적응이 안 된다. 그 전에는 술 마시면 제일 늦게까지 있었던 사람이 필모인데, 이젠 12시만 되도 집에 가려 한다"며 결혼 이후 바뀐 이필모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이필모와 서수연은 "(아들 담호가) 서기도 한다", "잡아주면 선다"고 아들 담호 자랑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32세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결혼했다. 이필모의 올해 나이는 4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담호 군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배우 이필모와 결혼한 서수연의 직업은 인테리어 관련 강사 및 레스토랑 운영자로 알려져 있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결혼 이후 '연애의 맛 시즌3'에 다시 출연하며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