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레볼루셔너리 로드’가 화제인 가운데 20년가량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이 화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1997년 제임스 카메론 영화 ‘타이타닉’으로 처음 만났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타이타닉’은 여러 번의 재개봉으로 20년이 지난 이후에도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세계 최초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타이타닉‘ 비하인드로 당시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와 연기하는 것이 꿈이였다고 밝혀 직접 감독에게 연락을 했다고. 당시 둘은 첫 만남 이후 20년간 우정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결말은 함께 파리로 향하자고 결론에 이른 부부에게 갑자기 프랭크(디카프리오)의 승진이 이어지고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은 셋째를 임신하게 되면서 파리행이 무산된다.
이상과 현실 중 현실을 택한 에이프릴과 프랭크는 결국 에이프릴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현재 월드 스타이자 환경 운동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주연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국내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케이트 윈슬렛은 제임스 카메론의 신작 ‘아바타2’의 출연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감독과 배우의 20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