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곡성’ 에이핑크 손나은, 인스타 속 해맑은 미소…‘레깅스 여신의 일상 패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여곡성'에 출연했던 손나은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손나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손나은은 편안한 느낌이 패션에 부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26세인 손나은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손나은을 포함해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 원년 멤버 홍유경이 탈퇴하며 6인조로 재정비됐다.

손나은은 데뷔 전부터 아이돌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그동안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여곡성',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가문의 영광5' 이후 약 6년 만에 출연한 '여곡성'에서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 손나은은 옥분 역을 연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여곡성'에는 손나은 외에도 서영희, 이태리, 박민지 등의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여곡성'의 줄거리는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옥분(손나은)이 발을 들이게 되고, 신씨 부인(서영희)과 만난 이후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여곡성'은 개봉 당시 결말 해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