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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황후의 품격’ 아리공주 오아린과 두 번째 만남…‘알파카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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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에 두 번째 특별 출연한 오아린이 화제다. 

10일 오아린은 인스타그램에 "1회 동네 초코아이스크림 꼬맹이 등장에 이어 11회 vip 자녀 하림으로 다시 만났어요. #성운백화점 #VIP전담팀 #이정림감독님 #차해원작가님 모든 배우님들 스텝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MBC ‘황후의 품격’으로 호흡을 맞춘 오아린과 장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나라와 오아린은 극중 아리공주 아리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장나라는 오써니 역을 맡아 최진혁, 신성록과 호흡을 맞췄다. 

오아린 인스타그램
오아린 인스타그램

훈훈한 그들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아린 너무 연기를 너무 잘해요", "아고 귀여워~ 인형같아 아린이", "둘이 오랜만이네?", "아린이 나라씨랑재회하네요", "가족같아용~^^ㅋㅋㅋㅋ"등 아리 공주 오아린과 장나라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아린은 ‘황후의 품격’을 통해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뒤 SBS ‘VIP’ 11회에 등장해 제일 좋아하는 게 알파카라고 밝히며 "민준이(남자친구)가 알파카를 제일 좋아한다"며 웃었다. 잠깐의 출연에도 장나라와의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인 오아린은 2015년 CF ‘웰키즈’로 데뷔했다. 이후 ‘언니는 살아있다’ 진홍시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홍시’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끈 오아린은 ‘화유기’, ‘라이프 온 마스’를 거쳐 ’황후의 품격’ 속 아리 역을 맡아 아리 공주로 열연했다. 

이후 ‘날 녹여주오’로 브라운관을 찾은 오아린은 SBS ‘VIP’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아린,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14일 오후 1시 40분, 2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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