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활동중단’ 우주소녀(WJSN), 이틀 전 밝은 모습 ‘이루리’ 활동…‘데뷔는 언제?’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멤버 다원의 활동중단 선언으로 9인조가 된 우주소녀(WJSN)의 이틀 전 사진이 화제다.

최근 우주소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챔피언 완료 #As_You_Wish #이루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 앞에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이 있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야. 이거 왜 이렇게 잘 생겼어”, “수고했어요 오늘도 사랑해요”, “김지연 귀여워 엉엉”, “언니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미니앨범 1집 ‘WOULD YOU LIKE?’로 데뷔했다. 성소, 다영, 엑시, 루다, 연정 등이 속해있으며 총 13인조다. 최근에는 ‘As You Wish’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이루리’로 활동했다.

그런가 하면 금일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의 활동중단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다원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받은 결과 ‘불안 장애’로 진단받아 우주소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당분간 우주소녀는 9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9 M2 X 지니 뮤직 어워즈 M2 핫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