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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데니정 이해우, 김흥수에게 제니스 차예련이 3년 전 여자라는 사실에 충격…최명길은 친아들 김흥수 ‘몰락시켜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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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 최명길은 김흥수가 자신의 친아들인 줄 모르고 차예련에게 김흥수를 추락시키라는 지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9회’에서 캐리정(최명길-미연)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에게 니가 구해준 확실히 잡은 것 같아. 이제 추락만 시켜라고 말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이어 캐리는 해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에게 "구해준 마무리하면 엄마가 나설게"라고 하며 지시를 했다. 데니정(이해우)은 해준이 제니스를 위로하고 나오자 "제니스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냐?"라고 질문을 했다.

해준이 진심이라고 하자 데니는 "결혼 앞둔 남자가 만난지 한 달 밖에 안 된 여자한테 진심 타령하는 거 못 믿겠다"고 했다. 그러자 해준이 "3년 전에 시작했다"며 진심으로 제니스를 사랑한다고 강조를 했고 데니는 해준의 3년 전 여자가 제니스라는 사실에 절망한 표정을 지었다.

또 제니스는 앞서 3년 전 캐리에게 말하지 않고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해준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해준이 복수 상대임을 알고 도망치듯이 사라졌다.제니스는 데니정에게 3년 전 해준을 만났다는 사실에 대해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이들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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