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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제니스 차예련, 오채이 투신 구하려다가 지수원에게 물고문 폭행 당하고…데니정 이해우는 김흥수의 3년 전 여자의 비밀 알고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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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제니스 차예련이 오채이 투신 구하려다가 지수원에게 물고문을 당하고 이해우는 김흥수의 3년 전 여자가 차예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9회’에서 은하(지수원)은 옥상으로 올라간 세라(오채이)를 구하러간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을 잔인하게 모욕을 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세라(오채이)는 해준(김흥수)의 회사 옥상으로 올라갔고 이를 본 제니스(차예련)이 세라를 구하기 위해 따라 올라갔다. 은하(지수원)은 옥상에서 세라(외채이)와 함께 있는 제니스를 보자 눈이 뒤집어져서 제니스에게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했다.

은하(지수원)는 제니스가 자신이 그토록 찾던 큰 딸 홍유라인 줄도 모르고 머리채를 잡아뜯으며 "죄는 네가 졌는데 왜 내 딸이 벌을 받아?"라고 하며 옥상 드럼통에 있는 물 속으로 머리를 처박히며 물고문을 당했다.

이어 은하는 쓰레기라고 하며 제니스에게 이번 주 안으로 한국을 떠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제니스 또한 고통스러운 나머지 은하에게 떠나겠다고 약속을 했다.

또한 젖은 모습으로 비상계단을 내려오는 제니스를 본 캐리정(최명길-미연)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제니스를 감싸 않았고 이어 해준(김흥수)이 나타나자 숨어서 둘을 지켜봤다. 데니 정(이해우)는 해준(김흥수)이 제니스와의 사랑이 3년이 됐다는 말에 해준의 3년 전의 여자가 제니스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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