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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제니스 차예련, 김흥수와 데이트 후 포옹 “나 너무 믿지 말아요”…이해우는 차예련-김흥수 ‘진심일까봐 불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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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 제니스 차예련은 김훙수와 데이트 후 포옹을 하고 이해우가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8회’에서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는 복수를 위해 접근했던 해준에게 경고를 하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제니스(차예련)는 데이트를 즐긴 해준이 고마워요. 내 앞에 다시 와줘서라는 말을 하며 포옹을 하자 "나 너무 믿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해준은 "또 말 없이 사리지게요?"라며 제니스가 3년 만에 나타난 점을 말했다.

재명(김명수)은 해준과 세라의 파혼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명은 "해준이 파혼은 절대 불가야"라고 소리쳤고 윤경은 세라가 거짓말을 일삼은 알고 "결혼은 절대 불가"라고 하며 팽팽한 대립을 했다. 하지만 윤경은 세라(오채이)의 자살시도 소식을 은하(지수원)으로 부터 전해 듣고 세라의 병원을 찾아갔고 세라의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데니정(이해우)는 해준과 제니스가 포옹을 하는 것을 보고 제니스를 짝사랑한 하는 마음 때문에 둘이 복수가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까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 데니는 제니스(차예련)에게 "세라의 극단적인 선택은 예견된 것이다. 나는 취해서 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 원수의 자식을 몰락시키는 건 힘든 일인 것 같다"라고 하며 세라에 대한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고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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