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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사내전’ 정려원, 인스타그램 속 나이 들어도 여전한 청순美…‘이선균과 호흡’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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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검사내전’으로 시청자를 찾는 정려원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교터지는 냥이. 에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고양이에게 사랑스럽게 입맞추고 있다. 애정 가득한 그의 웃음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평소 정려원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손담비는 “이쁘다아아아아아아아”라며 애정 어린 멘트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청순터지는 언니”, “어제 간만에 풍선껌 봤는데 행아 다시 보고싶어요”, “언니가 더 애교 넘치는 것 같은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0년 샤크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려원은 ‘똑바로 살아라’에서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아르곤’,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가을 소나기’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첫사랑 유희진으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차기작으로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기름진 멜로’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을 찾은 정려원은 드라마 ‘검사내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려원을 비롯해 이선균-김광규-전성우 등에 호흡을 맞춘다. 

‘검사내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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