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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진지희, 빵꾸똥꾸 해리 근황은?…청순한 18학번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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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지붕뚫고 하이킥’ 해리 역을 맡았던 진지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하세요 #언어의 온도 #우진아 #비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교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으로, 고등학생으로 분한 모습이었다.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헉 언니 이뻐요” “지희 언니 왜 이리 오래만이나요” “이쁩니다 촬영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 인스타그램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진지희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 달’ ‘불의 여신 정이’ ‘언니는 살아있다’와 영화 ‘헨젤과 그레텔’ ‘사도’ ‘국가대표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진지희는 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진지희는 tvN D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에 캐스팅을 확정,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베스트셀러 서적 ‘언어의 온도’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고등학교 3학년 시절과 입시를 다루는 하이틴 성장 로맨스다. 2020년 2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18학번으로 입학해 대학교 생활 중이다. 그는 남다른 학업 열정을 뽐내며 한 방송에서 과 수석을 차지한 성적표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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