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헤드윅’ 연습 현장 공개…‘나이-국적-학력-결혼-아내 등 주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마이클 리가 주목 받으며 그가 출연했던 뮤지컬 작품, 나이, 국적 등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마이클 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D-2.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어요! Getting ready to rock for Opening!"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클 리는 뮤지컬 '헤드윅' 런쓰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이 리는 뮤지컬 '헤드윅'의 헤드윅 역을 위해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 연습하고 있다.

올해 나이 47세인 마이클 리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다. 마이클 리는 지난 1994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전미 투어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마이클 리의 국적은 미국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 이름은 이강식인 마이클 리의 학력은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지난 200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마이클 리의 부인 킴바홀라의 올해 나이는 4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마이클 리의 아내는 캄 바홀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현재는 오페레타 공연의 리허설 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마이클 리는 '렌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던 마이클 리는 2006년 뮤지컬 '미스사이공' 한국 프로덕션 무대에 오르게 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마이클 리는 '서편제', '프리실라', '파우스트', '더 데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헤드윅', '노트르담 드 파리', '에드거 엘런 포', '록키 호러 쇼', '나폴레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또한 마이클 리는 JTBC 남성 4중창단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리즈의 심사위원 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김문정 음악감독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마이클 리는 현재 뮤지컬 '헤드윅'의 지방 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1월 진행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한다. 또한 임태경과 듀오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리는 내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뮤지컬 앙상블 배우들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인 tvN '더블 캐스팅'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